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개발원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2박 3일간 근로 장애인의 직업 적응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EDI 소통프로그램 진행자 양성교육’을 실시한다.
EDI 소통프로그램은 장애를 가진 근로자의 자존감과 의사소통능력을 향상시켜 직장 내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적응능력을 높이고자 개발된 교육프로그램이다.
이번 진행자 양성과정은 공단에서 지난 1년간 시범운영기간을 거쳐 직업재활 현장에 ‘EDI 소통프로그램’을 보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과정을 이수하면 프로그램 매뉴얼 및 진행도구를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연말 보수교육까지 이수하면 프로그램 퍼실리테이터 자격증도 발급받을 수 있다.
교육 참가자격은 장애인 직업재활 전문가라면 모두 가능하며, 참가접수는 17일까지 공단 EDI사이버연수원(http://cyedu.kead.or.kr)에 회원 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고용개발원(031-738-7331)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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