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에 정신지체장애 특수학교가 들어선다.
대구시교육청은 달서구 3만6884㎡ 부지에 280억원을 투입, 유치부에서 고등부까지 전체 28학급 182명 규모의 학교를 건립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교육청은 오는 24일까지 이 학교건립을 골자로 한 ‘학교시설사업 시행 계획안’에 대한 의견수렴을 받은 후 계획을 확정.고시하고 부지 매입, 문화재 조사 등 거쳐 착공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대구에는 정신지체장애학교 3개교, 시각ㆍ청각ㆍ정서장애 학교 각 1개교 등 모두 8개의 공ㆍ사립 특수학교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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