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od 은행원(푸드뱅크 업무도우미)’가 올해 장애인복지일자리 아이템공모전에서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한국장애인개발원은 지난 2월14일부터 3월4일까지 진행한 ‘2011년장애인복지일자리 아이템공모전’결과 당선된 최우수상 1편, 우수상 2편, 장려상 3편 등 총 6편을 21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전국의 푸드뱅크에서 위탁식품을 분류하고 재포장, 배분하는 업무를 주요 내용으로 박상현 씨가 공모한 '푸드은행원'이 실현가능성, 독창성, 파급효과 등의 심사기준에 가장 적합하다는 평으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우수상으로 안진숙 씨의 ‘실버케어팀', 유양숙 씨의 ‘버스 청결도우미'가 선정됐으며, 장려상에는 이종현 씨의 ‘불법 전단지 수거 및 제거작업', 전은경 씨의 ‘보육시설, 사회복지시설 등 살균소독도우미', 김종호 씨의 ‘농촌 환경지킴이’등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에는 보건복지부장관상과 부상 50만원, 우수상과 장려상은 한국장애인개발원장상과 각각 30만원, 10만원의 부상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오는 24일 이룸센터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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